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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타운 아시안 증오범죄 용의자 체포

13일 20대 여성에 주먹 휘둘러
15일 전철역 폭언 용의자도 수배

지난 13일 맨해튼 미드타운에서 20대 아시안 여성을 주먹으로 때리려고 위협하며 반아시안 폭언을 뱉은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6일 뉴욕시경(NYPD)은 지난 13일 오후 1시 맨해튼 5애비뉴 57스트리트에서 25세 아시안 여성에게 “코로나바이러스 아시안, 때려야겠다”라며 주먹을 휘두른 31세 남성 다니엘 네그로니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네그로니에게 증오범죄 및 가중 폭행 혐의를 묻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다행히 네그로니의 주먹을 피하고 신체적 피해를 입지 않고 도망쳤다.

한편, 16일 NYPD는 전날인 15일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뉴욕시 Q전철 96스트리트역에서 34세 아시안 여성에게 인종차별적 폭언을 뱉은 남성 용의자(사진)를 공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피해자는 자신을 향해 인종차별적 욕설을 뱉으며 다가오던 용의자에게 다가오지 말라고 밝혔지만, 용의자는 욕설과 함께 더욱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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