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학교, 가을부터 ‘정상 교실수업’
다음 학기 온라인 수업
신청자 4000명 불과해
앨 테일러 귀넷 부교육감은 15일 교육위원회 보고에서 카운티 공립학교 학생 17만7000명 중 4006명만이 2021~2022학기에 온라인 수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자의든, 타의든 올가을부터는 대면 수업으로 완전히 복귀하게 되는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지속하면서 현재 귀넷 공립학교 학생 40% 정도가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다.
다음 학기에 온라인 수업을 신청한 학생 중 1383명은 초등학교, 1076명은 중학교, 1547명은 고등학교 재학생이다.
귀넷 교육청은 다음 학기에도 대면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동시에 제공한다. 연방정부의 지원자금을 사용해 온라인 수업을 담당할 교사들을 새로 채용할 계획이다.
김태형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