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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세대 초월 콘서트로 힐링한다

뉴욕한인회, 혐오범죄 대응 기금 마련 ‘힐링 투게더’ 콘서트
5월 15일 한인회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로 전세계서 시청
코로나19 사랑 나눔 릴레이 펀드 캠페인 후속 400가정 지원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왼쪽 네 번째)이 15일 맨해튼의 뉴욕한인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는 5월 15일 혐오범죄 대응 기금 마련을 위한‘힐링 투게더’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경화 수석부회장(왼쪽 세 번째) 등 부회장단이 함께했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왼쪽 네 번째)이 15일 맨해튼의 뉴욕한인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는 5월 15일 혐오범죄 대응 기금 마련을 위한‘힐링 투게더’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경화 수석부회장(왼쪽 세 번째) 등 부회장단이 함께했다.

가요와 클래식, 국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인종차별과 혐오범죄에 반대해 함께 공연한다.

뉴욕한인회는 15일 맨해튼 뉴욕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종차별과 혐오범죄에 반대하는 마음으로 한국과 뉴욕의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힐링 투게더’ 콘서트는 오는 5월 15일 오후 8시에 뉴욕한인회 웹사이트와 유튜브채널을 통해 뉴욕 일원은 물론 전 세계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뉴욕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아시안 혐오범죄 급증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다”면서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아티스트들이 합심했다”고 설명했다.

콘서트 관람은 무료지만 기업과 단체의 스폰서십을 통해 기금을 모금하며, 이를 아시안 혐오범죄 대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가수 인순이, 피아니스트 서혜경, 소프라노 박혜상, 명창 남상일, 팬텀싱어 김주택 등이 지금까지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가요부터 클래식, 국악까지 장르와 세대를 초월해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총괄기획하고 있는 뉴욕한인회 김건수 부회장은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아티스트들이 흔쾌히 참여를 약속했다”고 전했다. 또 봉준호 감독, 영화배우 마동석, 가수 헨리 등과도 참여를 조율중이라고 밝히면서,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이날 뉴욕한인회 측은 작년부터 진행해온 코로나19 사랑 나눔 릴레이 펀드 캠페인 진행 결과를 공유했다.

감사 보고서를 공개한 제임스 유 회계사는 “별도의 예금계좌를 개설해 모든 자금이 투명하고 독립적으로 관리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후원금과 H마트 매칭에 따른 총 수입은 147만5580달러며, 총 1637가정에 5개월간 지원해 현재 잔고는 26만1960달러로 확인됐다.

한인회 측은 남은 금액 중 20만 달러를 여러가지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사각지대에 놓인 400가정에 500달러씩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5월 1일부터 한인회 방문 또는 전화 신청을 통해 지원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또 남은 6만여 달러로는 타민족과 한인사회에 식품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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