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티스’ 스노볼 리콜…코코넛 함유 명시 안돼

트윙키 등으로 유명한 식품 브랜드 호스티스가 자사 제품 ‘스노볼’을 리콜했다.

연방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호스티스가 지난 10일 스노볼 초콜릿 컵케이크(사진) 포장 과정 중 실수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코코넛이 포함된 사실이 명시되지 않아 해당 제품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지난달 13일 제조된 제품으로 UPC넘버는 888109010096, 유통기한은 2021년 5월 27일이다.

해당 제품은 전국의 편의점, 마켓 등에서 판매됐으며 현재까지 부상이나 질병은 보고되지 않았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경우 먹지 말고 구매처에 문의해 전액 환불받으면 된다.

추가 정보는 전화(800-483-7253)나 웹사이트(hostesscakes.com)를 통해 구할 수 있다.


박낙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