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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관련 궁금증 도와드립니다"…한인매장 축소 등 여파

불편 겪는 노년층 많아
'얼티밋/올스타' 앞장서

LA와 OC 등에서 10여개 T모빌 대리점을 운영해 온 업체가 최근 문을 닫은 뒤 불편을 호소하는 한인 고객이 크게 늘자 한 업체가 이들을 돕겠다며 도우미를 자처하고 나섰다.

‘얼티밋/올스타’사는 해당 뉴스가 전해진 9일 본지 지면에 ‘휴대폰을 사용하시는 한인분들에게 알리는 글’이란 제목의 전면광고를 게재하고 휴대폰 사용과 관련해 도움을 주겠다는 뜻을 밝혔다.

얼티밋/올스타는 “한인 휴대폰 매장들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으로 폐업하는 일이 생기고 있다”며 “이용하던 매장이 사라지면서 문의할 곳이 없어져 불편을 겪는 한인 고객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20여년간 한인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온 얼티밋/올스타는 불편을 겪는 한인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얼티밋/올스타의 셰인 김 매니저는 “이동통신사 매장을 직접 방문해 이용하는 고객은 시니어가 압도적으로 많은데 익숙했던 직원들이 사라져 크게 불편함을 느끼실 것”이라며 “한인타운 3곳을 비롯해 다이아몬드바, 가든그로브, 부에나파크의 얼티밋/올스타 매장을 통해 이런 분들을 돕고 작게라도 한인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광고를 내게 됐다”고 말했다.

고객들이 매장을 직접 찾는 이유는 대부분 휴대폰의 기능 문의나 카톡과 같은 메신저에 대한 궁금증 때문이고 일부 요금제와 기기 변경 요구도 있다는 설명이다. 김 매니저는 “버라이즌, T모빌, AT&T 등 사용 중인 통신사와 관계없이 드릴 수 있는 도움은 최선을 다해 드릴 것”이라며 “버라이즌 이외의 통신사 고객 정보 확인 등은 힘들지만, 기본적인 안내는 가능하도록 준비를 해뒀다”고 전했다.

LA와 인근 매장 중 코리아타운 플라자, LA 갤러리아와 부에나파크 매장은 일요일에도 문을 연다.

▶문의: 코리아타운 플라자(213-388-3311), 올림픽 유천냉면 옆(213-386-3300), LA 갤러리아(323-733-0300), 다이아몬드바 H마트(909-600-9300), 가든그로브(714-530-7700), 부에나파크(714-736-0018)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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