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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총연, 화합 봄바람 ‘솔솔’

총연합, 흡수 통합 검토
회장협, 통합추진위 구성
정기총회 임박에 새변화

미주총연 박균희 총회장(좌)과 김유진 사무총장

미주총연 박균희 총회장(좌)과 김유진 사무총장

미주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박균희)가 지난 2년 간 갈등을 빚어온 미주한인회장협회 흡수통합에 나설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균희 총회장은 8일 낮 애난데일 소재 설악가든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태로 인해 5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던 정기총회를 6월 중순쯤 워싱턴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유진 사무총장과 함께한 박 총회장은 조만간 총회와 회장선거 등과 관련한 내용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며, 총회장 임기가 6월말로 끝나는 만큼 그 전에 모든 것을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앞서 지난 5일 미주한인회장협회가 자체적으로 구성한 ‘통합추진위원회’와 관련 박 총회장은 “이해할 수가 없다. 집 나간 사람이 다시 집으로 돌아오면 받아주면 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하며 “곧 열릴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문제가 되는 점은 해결해 나가면 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저쪽에서 정 원하면 흡수통합 형식은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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