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컨 부주지사 불출마 가닥
공화당 쇄신 작업 집중할 듯
던컨 부주지사는 지난 수개월간 재선 불출마를 거듭 시사했지만 이에 대해 공개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익명을 요구한 한 측근은 던컨의 결정이 아직 최종적인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대부분의 공화당 중진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기대거나, 그에게 밉보이는 것을 피하고 있지만 던컨은 트럼프나 당 지도부와의 충돌을 무릅쓰고 소신을 굽히지 않고 있다.
그는 공화당원들에게 트럼프 전 대통령을 흘려 보낼 것을 촉구하고 있으며, 투표 규제를 강화한 개정 선거법에 대해서도 “문제를 일으키는 해결책”이라며 주 상원 표결에서 의장 역할을 거부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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