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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수칙 준수해 안전한 부활절을”…기독교계 부활절 메시지

남가주 한인 기독교계 단체들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안전한 부활절을 위한 보건 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을 권하는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조병국 목사), 남가주한인사목사제협의회(총무 정재덕 안토니오 신부) 는 “팬데믹이 시작되고 두 번째 부활절을 맞이하게 됐다”며 “팬데믹 종식을 위해 경계를 늦추지 않고 역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모두가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부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와 관련해서는 “현재 접종중인 3가지 백신은 엄격한 임상시험을 거쳐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됐다”고 덧붙였다.

또 안전한 부활절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부활절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하기 ▶부활절 대면 예배는 당국이 정해준 기준내에서 진행 ▶부활절 예배는 가능한 영상 또는 유튜브로 진행할 것 등을 당부했다.



남가주한인사목사제 정재덕 신부는 “코로나를 극복할 때까지 이웃과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자”며 “백신 접종에 동참하면 부활의 기쁨을 더 잘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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