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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야구야" … 류현진도 호투

2021년 메이저리그가 1일 경기를 시작으로 개막됐다. LA다저스는 이날 콜로라도 로키스와 시즌 첫 경기를 원정으로 치렀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선발 등판했으나 로키스에 5-8로 패배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은 뉴욕 양키스와의 개막전에 선발로 등판, 5와 3분의 1이닝 동안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다저스경기가 시작되기 전 다저스팬들이 로키스의 홈구장인 쿠어스 필드 입구에서 응원을 펼치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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