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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업소 1만불 그랜트…5일부터 11일까지 신청 접수

이·미용·세탁소 등도 포함

퍼스널 케어와 리테일 분야의 스몰 비즈니스 지원에 특화된 그랜트 프로그램이 오는 5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LA 지역 코비드 펀드(LA Regional COVID Fund·이하 코비드 펀드)’는 총 470만 달러를 투입해 업소당 1만 달러의 그랜트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신청은 5~11일로 웹사이트(www.lacovidfund.org/application)를 통해 가능하며 현재 한국어로 된 안내도 제공 중이다. 대상 업종은 헤어 및 뷰티 살롱, 네일 살롱, 에스테틱, 스킨 케어, 이발소, 세탁소, 베이커리, 꽃 가게, 파티용품점, 서점, 의류 매장, 할인판매점, 신발 수리점 등이다.

신청자의 구체적인 자격 요건은 LA 시를 제외한 LA 카운티에 오프라인 업소를 운영하며 ▶코로나19로 겪은 재정적인 어려움을 문서로 증명할 수 있고 ▶현재 영업 중이어야 하며 ▶연 매출이 100만 달러 미만이어야 하고 ▶올해 카운티 정부로부터 받은 구제 기금이 없어야 하며 ▶2019년 9월 4일 이후 영업을 해온 경우다.

해당 프로그램은 비영리단체인 LISC LA(Local Initiatives Support Corporation Los Angeles)를 통해 이뤄진다. LISC LA 측은 “식당 등과 달리 퍼스널 케어와 리테일 분야는 돋보이는 지원책이 없었는데 이번에 이들을 돕기 위한 최초의 그랜트 프로그램이 시행된다”며 “회복에 보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는 해당 업소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전화(833-238-4450)


류정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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