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스 산 부활절 예배 취소…일출 행사는 온라인 중계

부활절 아침 해가 뜰 때 리버사이드의 루비 두스 산 정상에서 열리는 기독교인의 대규모 예배 모임이 112년 만에 취소됐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다.

브랜다 J. 우드 행정 수석목사는 인랜드 전역에 코로나19 팬데믹이 호전되고 있지만 여전히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 대한 우려로 산 꼭대기 예배를 취소한다고 알렸다.

대신 부활절 일출 모임은 온라인 사이트(RiversideEasterService.com)에서 '어둠에서 빛으로'라는 주제로 4일 오전 6시~오전 7시까지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