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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서 잇단 아시안 대상 ‘묻지마 폭행’

27일 E전철 역에서 37세 여성 폭행 당해
29일 J전철에선 20대 남성 수십 차례 구타

맨해튼에서 30대 아시안 여성을 향한 묻지마 폭행이 발생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8시45분 뉴욕시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E전철 51스트리트 렉싱턴애비뉴역에서 37세 아시안 여성을 공격하고 아시안 혐오성 욕설을 뱉는 사건이 벌어졌다.

피해 여성은 용의자로부터 뒤에서 급작스럽게 머리를 가격 당했지만 다행히 심각한 부상을 입진 않았다고 알려졌다.

NYPD 혐오범죄태스크포스는 용의자를 공개 수배하고 목격자는 제보(800-577-TIPS)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욕시 일원에서 연일 아시안 혐오 범죄 근절 시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아시안 대상 폭행·혐오범죄는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다.

또 혐오범죄TF는 29일 맨해튼행 J전철 열차 안에서 아시안 남성이 흑인 남성에게 1분 이상 지속적으로 구타를 당한 사건에도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목격자가 소셜미디어(SNS) 틱톡에 영상을 올려 빠르게 전파된 해당 영상에는 20대로 추정되는 아시안 남성이 20대로 보이는 흑인 남성에게 수십 차례 구타를 당하고 20초간 목조르기를 당하는 모습이 담기면서 충격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6일 미드타운 맨해튼에서 60대 아시안 여성을 폭행한 남성이 체포됐다.

지난 27일 혐오범죄TF는 전날 맨해튼 웨스트 40스트리트에서 65세 아시안 여성에게 인종 혐오 욕설을 뱉은 바비 엘리(48·이스트할렘 거주)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엘리는 피해자 여성에 “파란 머리의 중국 X, 꺼져라”라며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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