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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이주·권복영 부부 투리버 마라톤대회 나이그룹 동반우승 기염

마라톤으로 미국 대륙을 종단했던 한인 마라토너 권이주씨(왼쪽)와 부인 권복영씨가 지난 27일 펜실베이니아주 래크왁슨에서 열린 투리버 마라톤 대회에서 각각 75~79세(풀코스), 70세 이상(하프코스) 나이그룹에서 부부 동반으로 우승을 차지해 ‘한인 시니어 건강 만세’의 기염을 토했다.

[달림이클럽 리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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