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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종주국 제품 앞선 기술력 "10년 더 살자"

메디컬 R&D센터서 기술 혁신
방탄소년단 광고모델로 화제

바디프랜드는 세계적으로 안마의자의 광풍을 일으킨 브랜드다. 특히 한류 최고스타인 방탄소년단(BTS)이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다.

바디프랜드의 미션은 바로 인류의 건강수명 10년 연장이다. 의학의 발달로 기대수명은 늘고 있지만 질병 없이 건강하게 사는 기간을 의미하는 '건강수명'은 몇년째 제자리걸음을 하며 개인별 계층별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그 격차를 줄이기 위해 기술연구소 디자인연구소 메디컬 R&D에 이르는 융합 R&D센터를 설립해 200여 명의 연구진들과 R&D에 노력하고 있다.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바디프렌드는 더 이상 꿈이 아니라고 단언한다.

럭셔리 자동 마사지 업계에서 유일하게 바디프랜드의 메디컬R&D센터에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정신과 이비인후과 치과 등 각 분야 전문의를 포함해 뇌공학자 물리치료사 음악치료사 등 뛰어난 전문인력들이 상주해 연구개발하고 있다. 이들은 안마의자가 집안에서 쉽고 편하게 온 몸을 밀착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것에 착안 세상에 없던 마사지 기술과 IoT AI 등의 기술과 융복합을 통해 '메디컬 체어'로 발전시켰고 더 나아가 '헬스케어 로봇'을 만들기 위해 연구개발과 기술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바디프랜드가 처음 기획돼 시장조사를 하고 제품 개발에 나서 사업화에 착수한 때가 2005년이다. 이 당시에는 이미 일본의 파나소닉을 비롯해 자동마사지 안마의자는 선진국들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었다. 당시 선진국에 진입한 한국에서 최고의 한국 브랜드의 출현은 시대적인 요청이었다.



안마의자 시장을 처음 연 곳은 일본이다. 나라 전체가 고령화로 실버산업의 한 축으로 안마의자는 개발한 곳이다. 하지만 실버 제품에 가까운 일본 안마의자는 기술개발이 더뎠고 검정색 중심의 투박한 디자인이었다. 여기서 바디프랜드는 기회를 엿봤다. 바디프랜드는 기술연구소 디자인연구소 메디컬R&D센터 등 융합연구조직의 역량을 결집해 새로운 기술 남다른 디자인으로 일제 안마의자와 다른 길을 걷게 됐다. 이런 즈음 선발 일본 업체는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특허 시비를 걸기도 했다. 하지만 바디프랜드는 전열을 가다듬고 특허 한일전에서도 결국 승소했다. 바디프랜드는 새로운 마사지 기술을 쏟아냈고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를 석권했다. 그리고 불과 창립 10년 만에 세계 1위에 올라섰다. 이 사실은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프로스트&설리번' 2017년 시장조사 결과다.

바디프랜드는 늘 쉽고 뻔한 길을 마다하고 남다른 시도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최초의 메디컬R&D센터 설립 최초의 천연라텍스 침대의 론칭 최초의 자가교체형 직수정수기 출시 최초의 브레인마사지 멘탈마사지 개발 최초의 청소년 안마의자 개발에 이르기까지 험난하지만 항상 새로운 길을 개척해 왔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최근 세계 최고의 브랜드 람보르기니 마블 등과 손잡고 콜라보레이션 제품도 선보인 것도 세상에 없던 최고의 제품 아니 한발더 나아가 최고의 작품을 만들기 위한 도전의 결과였다.

바디프랜드는 이미 단순한 안마의자의 마사지 기능을 넘어 메디컬 기술이 담긴 '메디컬 체어'를 속속 선보여 나가고 있다. 집에서 매일 매일 안마의자에서 간편하게 생체 데이터로 건강상태를 모니터링 하고 안마의자의 센서와 IoT를 통해 고객들의 지표를 빅데이터로 축적하며 AI 질병 예측 알고리즘으로 건강을 관리해주는 헬스케어 로봇. 이것이 가까운 미래에 메디컬R&D센터가 선보일 바디프랜드의 모습이다.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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