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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3800만 달러 파워볼 플로리다서 당첨자 나와

2억3800만 달러의 파워볼 잭팟 주인공이 플로리다주에서 나왔다.

캘리포니아주 복권국은 지난 27일 추첨에서 당첨 번호인 6, 14, 38, 39, 65와 파워볼 숫자 6등 6개의 숫자를 모두 맞춘 복권이 플로리다 주에서 팔렸다고 밝혔다. 잭팟 당첨자는 1억5980만 달러를 일시불로 받거나 29년 동안 2억3800만 달러를 분할해서 수령할 수 있다. 파워볼 숫자를 제외한 다섯 자리 모두를 맞춘 복권은 판매되지 않았다.

한편, 이에 앞서 26일 실시된 메가밀리언 복권 추첨에서는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내일(30일) 추첨의 잭팟 상금은 1억5200만 달러가 넘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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