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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지사 뉴섬 “아시안 단체 지원 늘릴 것”

OC 비영리단체 관계자 만나
증오범죄, 보건 등 현안 청취
“한인사회 성장·중요성 알아”

개빈 뉴섬 가주 지사가 지난 25일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에서 비영리단체 한인 관계자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오른쪽부터 차례로 토마스 이 신부, 엘렌 안 코리안복지센터 디렉터, 태미 김 OC한미문화센터 대표, 뉴섬 주지사, 소라 박 OCAPICA 이사. [코리안복지센터 제공]

개빈 뉴섬 가주 지사가 지난 25일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에서 비영리단체 한인 관계자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오른쪽부터 차례로 토마스 이 신부, 엘렌 안 코리안복지센터 디렉터, 태미 김 OC한미문화센터 대표, 뉴섬 주지사, 소라 박 OCAPICA 이사. [코리안복지센터 제공]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가 지난 25일 가든그로브의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담임 토마스 이 신부)에서 OC의 아시아계 비영리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현안을 청취하고 앞으로 지원을 늘리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섬 주지사는 이날 오전 OC의 라티노 커뮤니티 관계자들과 만난 데 이어 오후 1시30분부터 아시아계 단체 인사들과 1시간 30분 동안 대화를 나눴다.

경호 등의 문제로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모임엔 한인 엘렌 안 코리안복지센터 디렉터, 태미 김 OC한미문화센터 대표, 소라 박 OC아태계커뮤니티연합(OCAPICA) 이사 등이 참석했다.

중국계 단체인 아시안아메리칸시니어센터, 베트남계 단체인 사우스랜드인터그레이티드서비스, 캄보디아계 단체 캄보디안 패밀리, 범아시아계 단체인 아시안아메리칸인액션 관계자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들은 뉴섬 주지사에게 “OC의 아시아계 단체들은 증오범죄 대응, 코로나 백신 접종을 포함한 보건, 이민 등 여러 분야에서 더 많은 지원을 필요로 한다”고 설명했다. 또 “아시아계 단체 지원이 LA와 샌프란시스코에 집중돼 OC가 소외되는 감이 있다”고 강조했다.

뉴섬 주지사는 이들의 주장에 동의하고 적극 돕겠다고 답했다.

어바인 부시장인 태미 김 대표는 “뉴섬 주지사가 ‘OC 한인사회가 많이 성장했고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주지사는 아시아계 증오범죄와 관련, 인종 갈등 해소를 위한 각종 교육과 훈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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