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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트랙서만 이달 세 번째 총격

주말마다 계속되는 총기 사건
필라델피아·버지니아서도 발생

지난 27일 총격 사건이 발생한 오스텔 로드 선상 레이스 트랙. [채널2 액션 뉴스 캡처]

지난 27일 총격 사건이 발생한 오스텔 로드 선상 레이스 트랙. [채널2 액션 뉴스 캡처]

지난 주말 조지아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1세 소년을 포함 최소 5명이 사망했다.

캅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3시 캅 카운티 오스텔 로드 레이스트랙 밖에서 운전 중이던 브라이언 라마르 스칼포드-클레몬스(37)씨가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뒷좌석에 타고 있던 8살 어린이는 총에 맞지 않았으나 파편으로 경상을 입었다. 이번 사건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레이스트랙에서 지난 6일과 19일에 이어 세 번째 발생한 총격 사건이다. 또 올해 들어 운전 중이던 운전자가 총에 맞는 사건이 여러 차례 발생했다.

하루 전날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는 두 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쳤다. 오후 6시 30분께 필라델피아 북동부 지역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던 11세, 14세 소년이 신원 미상 남성이 쏜 총에 맞았다. 11세 소년은 목에 총을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오후 8시쯤에는 피시타운에서 한 남성이 술집 인근 거리에 서 있던 사람들에게 총격을 가해 17세 2명을 포함, 7명이 다쳤다. 경찰은 두 건의 총격 사건이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워싱턴DC 인근 버지니아주 버지니아비치에서는 이날 두 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최소 8명이 다쳤다. 사망자 가운데 한 명은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배드걸스 클럽'에 출연했던 데샤일라 E. 해리스라고 뉴욕포스트 등이 전했다. 버지니아주 총격사건 용의자 1명은 경찰과 총격전 끝에 사살됐다.

지난 16일 발생한 애틀랜타 연쇄 총격 사건으로 8명이 숨지고, 이어 콜로라도주 볼더 식품점에서 총기 난사 사건으로 10명이 숨지자 총기규제를 강화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주말 총기 사건을 접한 스와니에 사는 이안 리(41)씨는 "조지아는 다른 지역보다 총기 구입 및 소지가 수월한 편"이라며 "적어도 총기 관리는 더 엄격하게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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