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물 훔친 우체국 직원
징역 5년에 벌금 2만불
샌디에이고 연방법원은 지난 23일 집배원 에스테반 산체스(26)에게 징역 5년, 벌금 2만 달러를 선고했다. 연방법원에 따르면 산체스는 2019년 2월부터 5월 사이 엔칸토/사우스 이스턴 우체국과 앤드류 잭슨 우체국에서 일하며 고객 21명의 우편물을 훔쳤다. 검찰은 산체스를 우편물 속 머니오더를 훔친 혐의로 기소했다.
산체스가 훔친 머니오더 31장이다. 총 금액은 2만153달러에 달했다. 해당 머니오더는 고객들의 아파트 렌트비 등 생활비 용도였다.
클레이 송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