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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브로드웨이도 재개 준비

공연산업 종사자용 접종센터 설치
시장, “오픈스트리트 재신청 받아”
럿거스대 올가을 학생 접종 의무화

뉴욕시 문화·예술 공연산업의 중심인 브로드웨이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하면서 재개 준비에 나선다.

25일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일일 브리핑에서 수주 내로 브로드웨이 공연 산업 종사자들의 백신 접종을 위한 접종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모바일 백신접종센터를 운영해 오프브로드웨이(소규모 극장)에 대한 접종도 실시한다고 전했다.

시장은 “늦어도 올 9월에는 브로드웨이 공연이 재개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앞서 영구화를 발표했던 오픈스트리트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을 다시 받는다고 전했다. 신청은 웹사이트(nyc.gov/openstreets)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뉴저지주의 럿거스대학교는 전국 최초로 올가을 캠퍼스로 돌아오는 학생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했다. 럿거스대 측은 학생들이 종교적 이유 또는 개인 건강을 이유로 접종 면제를 신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국적인 백신 접종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백신이 코로나19 감염을 막는 데 큰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백악관 브리핑에서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코로나19 백신이 감염을 막는 데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CNN은 뉴잉글랜드의학저널에 지난 23일 실린 연구 결과를 인용해 텍사스의 한 병원에서 백신을 2회 맞은 직원들의 감염률이 0.05%(8121명 중 4명 감염)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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