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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DL 융자액' 3배 이상 커진다…SBA 4월 6일부터 시행

최대 24개월 50만불로

중소기업청(SBA)은 코로나19 경제피해재난대출(EIDL)의 최대 융자액을 현재 15만 달러에서 50만 달러로 늘린다고 24일 발표했다.

시행일은 오는 4월 6일부터이다. 현재 6개월 치 영업자금 최대한도 15만 달러에서 24개월 치 영업자금 최대한도 50만 달러로 확대되는 것이다.

SBA의 이사벨라 카실라스구즈만 청장은 “지난해 이후 2000만명 이상이 일하는 370만개 이상의 스몰 비즈니스와 비영리단체에 코로나19 EIDL을 지원했다”며 “그러나 팬데믹이 길어지면서 소상공인들이 더 많은 지원을 필요로 하는 상황에 부닥쳤고 이에 대처하기 위해 융자액을 늘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미 15만 달러 한도로 코로나19 EIDL을 받은 경우는 SBA가 이메일 등으로 직접 연락해 소상공인에게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융자액 증액 등을 논의하게 된다. 그리고 4월 6일 이후에는 자동으로 24개월 치 영업자금 50만 달러 최대한도에서 지원이 이뤼진다.



한편 SBA는 이에 앞선 지난 12일 코로나19 EIDL을 포함한 모든 재난 융자의 상환 유예 기간을 연장해 2020년 융자의 경우는 24개월 뒤로, 2021년 받은 경우는 첫 원리금 상환 일정을 18개월 미룰 수 있도록 했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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