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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프] 'SK, 전 법무부 부장관 영입 ' 외

SK, 전 법무부 부장관 영입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에서 ‘배터리 분쟁’을 벌이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이 최근 샐리 예이츠 전 연방 법무부 부장관을 영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외신 등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 벌이는 법적 분쟁과 관련해 예이츠 전 부장관을 미국 사업 고문으로 영입하고 자문을 받고 있다.

예이츠 전 부장관은 오바마 정부의 마지막 법무부 부장관을 지냈고, 트럼프 정부 들어 장관대행을 수행하던 중 ‘반 이민’ 행정명령에 반기를 들었다가 경질된 인물이다. 바이든 행정부에서 법무장관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예이츠 전 부장관은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수입 금지 명령을 내린 ITC 결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씨티, “직원 출근 1주에 3일”

씨티그룹이 코로나19 대유행이 마무리된 뒤에도 대부분 직원은 1주일에 3일만 사무실에 출근하는 원격 근무의 상시화를 계획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달 들어 최고경영자(CEO)에 취임한 제인 프레이저는 지난 22일 직원들에게 이런 계획을 알렸다. 그는 직원 공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새로운 근무 방식의 문이 열렸으며 우리가 적응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며 대부분은 1주일에 3일만 출근하는 ‘하이브리드’ 방식 근무를 하고 일부 직책에만 과거와 같은 방식의 출근제를 요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널은 코로나19 이후에도 사무실 출근이 요구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한 것은 주요 은행 가운데서는 씨티그룹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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