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애틀랜타 총격 전국 추모행사…26일 KAC·전국 한인단체 주최

애틀랜타 총격사건 희생자를 애도하는 전국 단위 추모행사가 열린다.

한미연합회(KAC)와 KA Vote, 뉴욕한인회를 포함한 미 전역 한인회들은 오는 26일을 ‘스톱 아시안 헤이트 내셔널 데이 오브 액션 앤 힐링(Stop Asian Hate National Day of Action & Healing)’으로 정하고, 전 지역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애틀랜타 총격사건 피해자 미 전국 촛불 추모식’을 개최한다.

KAC 등 주최 단체들은 23일 줌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행사 개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한인 2세 단체인 KAC가 주도하고 미 전역 한인회가 함께해 주요 도시에서 일제히 같은 시간에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본 행사는 애틀랜타에서 저녁 7시 30분에 개최되며, 다른 지역에서는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주최 측은 미 전역의 한인들은 물론 한국과 전 세계의 한인들도 추모행사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본 행사를 주도하는 KAC 애틀랜타 챕터 박사라 회장은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애도·위로와 함께 타 소수민족 커뮤니티·종교계와 연대해서 혐오범죄 및 인종차별 문제를 공유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행사에 대해 설명했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이 행사는 미 전역에서 같은 시간에 같은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행사”라면서 “전국적으로 힘을 합치고 더 크게 목소리를 내자”고 말했다.

윤 회장은 지금까지 미 전역 40여개의 한인회가 동참을 약속했고 추후 모든 한인회가 동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추모행사는 3월 26일 오후 7시30분(동부시간 기준) 애틀랜타한인회에서 개최되며, 웹사이트(www.326vigil.org)를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한국계 배우 켄 정이 애틀랜타 총격 희생자 유족에게 5만 달러를 기부했다.

NBC방송 보도에 따르면, 켄 정은 희생자 다섯 가족에 각각 1만 달러를 고펀드미 사이트를 통해서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다른 사람들이 기부할 수 있도록 모금 사이트를 본인의 트위터 계정에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켄 정은 이번 총격사건 후 폭스TV가 제작한 혐오범죄 반대 캠페인 ‘스톱 아시안 헤이트 크라임’에 다른 아시안 배우들과 출연하기도 했다.


장은주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