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 범죄 예방책자·식료품 배부…시니어 200명에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은 내일(24일) 한인 시니어들을 위해 아시안 증오범죄 관련 신고기관 등의 안내 정보가 담긴 소책자와 야채, 과일, 달걀 등 식료품을 배부하는 행사를 갖는다.

LA한인회는 아시안 증오범죄 피해자의 상당수가 노년층임을 감안해 이들의 안전을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LA시 10지구 마크 리들리-토머스 시의원 사무실과 함께 진행하는 이날 행사는 LA한인회 사무실에서 오후 1시부터 선착순 200명에게 전달한다. 코로나19 지침에 따라 번호표로 인원을 통제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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