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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말 렌트비 납부율 95% 달해

콜로라도주 임대 시장 … 강제 퇴거도 적어

전미 다세대주택협의회의 ‘렌트비 지불 현황 추적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콜로라도의주내 렌트비 납부율은 95%로 전국 평균(93.5%)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콜로라도 아파트협회(CAA)의 마크 윌리엄스 선임 부사장은 “올해 콜로라도주내 렌트비 지불율은 계속해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EHAP, POP 등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긍정적인 결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도 임대주택 시장을 유지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경제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콜로라도주의 렌트비 징수 격차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되기 전보다 겨우 1.8% 줄어드는데 그쳤다. 데이터 분석 회사인 ‘리얼페이지’(RealPage)에 따르면 2020년 2월 렌트비 지불률은 96.8%였다.
콜로라도 아파트협회에 따르면 콜로라도주에서는 2021년 2월 한달 동안 총 808건의 임대차 퇴거 신청이 접수됐는데, 이는 2020년 2월 3,918건의 퇴거 신청에 비해 훨씬 낮은 수치다.
한편, 렌트비 지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입자들은 ▲The COVID-19 Resource Center(https://www.aamdhq.org/news/coronavirus) ▲Emergency Rental and Mortgage Assistance(https://cdola.colorado.gov/rental-mortgage-assistance) ▲Tenant Application for Rental Assistance(https://residentrelieffoundation.org/resident-application-form/) 등의 기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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