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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확진자 353만명

18일 현재 가주의 코로나에 감염된 누적 확진자는 총 353만5534명이다. 이중 5만5795명이 목숨을 잃었다. 무려 5160만1716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매일마다 평균 968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평균 152명이 코로나로 사망한 셈이다.

반면, 가주에서 발생한 총 확진자 대비 사망자를 산술적으로만 보면 약 1.6%의 사망률이다. 달리 말하면 확진자의 생존율은 98.4%다.

가주에서는 LA카운티의 상황이 가장 심각했다.



LA카운티에서는 18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21만2586명이다. 가주 지역 확진자 10명 중 3명(34%)이 LA카운티 주민인 셈이다. LA카운티 지역 사망자는 2만2664명이었다. 가주 전체 사망자 중 약 40%가 LA카운티에서 나왔다.

가주공공보건국에 따르면 18일 현재 가주에서는 총 1338만2046도스(1도스=1회 접종분)의 백신이 접종됐다. 가주민의 약 14%는 2차 접종(화이자·모더나)까지 모두 마친 상태다.

LA카운티는 코로나 사태가 심각했던 만큼 가장 많은 백신을 공급(322만6237도스·18일 기준) 받았다.

LA카운티공공보건국은 집단 면역에 필요한 접종률을 약 70% 선으로 보고 있다.

조금만 더 버티면 코로나도 종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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