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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트랜스젠더 여학생 여성 스포츠팀 못간다

앨라배마 주하원 통과

트렌스젠더 소녀들이 여성 스포츠팀에 들어가 활동하는 것을 막는 법안이 앨라배마 주의회에서 상정됐다.

18일 AP통신에 따르면 주 하원은 K-12 학생들이 출생 증명서에 기재된 생물학적 성별에 따라 스포츠팀에서 뛰도록 하는 법안을 상정, 표결에 부쳐 74-19로 통과시켰다. 법안은 상원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법안 발의자인 스캇스태드사겐 의원(하츠셀, 공화)은 “생물학적으로 남성이 여성들과 경쟁하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밝혔다.

보수적인 남부 지역에서는 관련 법안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미시시피에서는 트랜스젠더 여성들이 여성 스포츠팀에서 활동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이 주지사 서명을 마치고 발효되는 등 10여개 주에서 관련 법안이 다뤄지고 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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