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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탄력 받는다

하루 평균 240만회 넘어
뉴욕 일원 접종 자격 확대

미 전역 코로나19 백신 공급과 접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백신 트래커에 따르면 최근 미 전역의 하루 백신 접종이 240만회분을 넘어서는 등 백신 공급과 접종에 탄력이 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이 확대됨에 따라서 많은 주들이 접종 자격을 확대하고 나섰다.

현재 뉴욕에서는 60세, 뉴저지는 65세 이상이 접종 가능하다. 커네티컷은 오는 19일부터 45세 이상으로 자격을 확대한다.

뉴욕에서는 60세 이상 외에도 기저질환자·헬스케어와 요양원 입원자와 종사자·교사와 보육직·필수업종 등 총 1200만명이 백신을 맞을 수 있다.



17일부터는 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비영리단체 직원·빌딩 서비스직에도 자격을 확대했다.

뉴저지주도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뉴저지주 성인 7명중 1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해 약 14%을 접종률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29일부터는 식당·식품점·사회복지·호텔 직원들 등 필수업종에도 접종 자격을 확대한다.

한편, CDC는 17일 최근 전국 14개 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속적인 주의를 당부했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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