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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 신고 기한 한 달 연장

올해 소득세 신고 기한이 5월 중순까지로 약 한 달 연장된다.

17일 경제매체 블룸버그는 국세청(IRS)이 올해 소득세 신고 마감일을 4월 15일에서 약 한 달 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최종 마감일은 5월 15일 또는 17일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소득세 신고는 코로나19 경기부양책 시행으로 인한 세법 규정 변화 등을 이유로 예년보다 2주 정도 늦은 2월 12일부터 시작됐다.

이에 따라 신고가 늦게 시작된 데다가 1만200달러 실업수당 면세 규정으로 인한 혼란 등으로 납세자와 정치권, 세무사들은 기한 연장을 요청해왔다.

3월 6일 현재 소득세 신고건수는 예년보다 18% 감소했고, 환급을 포함한 처리는 25%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IRS 측은 17일 현재 코로나19 경기부양안 지원금이 9000만건 지불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대부분은 직접 계좌 입금인데 이중 15만 건은 체크 우편 발송인 것으로 전해졌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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