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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아파트 렌트비 하락 멈추고 안정세로

1베드룸 두 달 연속 1510불
'정부 세입자 지원 대책 덕'

LA 아파트 임대 시장이 안정세를 보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전문사이트 아파트먼트리스트닷컴(Apartmentlist.com)이 최근 발표한 ‘2월 LA 렌트 보고서’에 따르면, 1베드룸 아파트의 중간 렌트비가 1510달러 2베드룸의 경우도 1980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92% 수준을 유지했다. <표 참조>

아파트먼트리스트닷컴 측은 수개월 간 하락세를 보였던 LA 아파트 임대 시장이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롭 위녹아파트먼트리스트닷컴의 “렌트 수요가 늘지는 않았지만 지난해 2월 이후 렌트비 동향을 보면 임대 시장의 안정세가 감지된다”며 “일부 지역의 임대료가 다시 상승하고 있다는 점은 눈여겨볼 만하다”고 분석했다.



LA 아파트 임대 시장도 임대료가 적절하면 렌트 수요가 강세를 보이고 임대료가 비싼 럭셔리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예전만 못하다는 게 부동산 업계의 설명이다. 이런 현상은 다른 지역에서도 나타나고 있어 부동산 시장의 동기화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업체에 따르면, LA의 경우 렌트비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 0.8% 낮았고 샌타모니카는 14.0%나 떨어졌다. 반면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의 리버사이드와 랜초쿠카몽가는 각각 7%와 12% 상승했다.

정부의 임대 안정화 대책(세입자 지원책) 시행으로 그나마 LA 임대 시장이 큰 타격을 입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즉, 샌프란시스코, 뉴욕, 시애틀, 보스턴과 달리 LA지역의 임대료가 급격하게 떨어지지 않은 이유라는 것이다. 더욱이 LA지역에 대한 거주 수요가 꾸준한 것도 안정화에 일조했다.

LA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남가주에서 살고 싶어하는 세입자가 많아서 기존 세입자가 교외 지역의 주택으로 이사한 빈자리를 신규 세입자가 채우면서 임대 시장 안정세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LA도심을 포함해서 LA 임대 시장이 전체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면서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음에 따라 아파트 임대료와 임대 시장 안정화도 가속이 붙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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