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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백신 예약포털 및 콜센터 공식오픈

1,2차 예방접종 동시 예약 가능

15일(월) 온타리오주 보건당국이 코로나19 백신 예약 온라인 포털사이트와 콜센터를 공식적으로 오픈했다.

퀘벡주, 알버타주를 비롯한 일부 주에서는 이미 백신 예약 포털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온주보건부는 "사람들이 몰렸을 때 서버가 다운되는 것을 막기 위해 15일(월)까지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운영해본 뒤 주민들에게 오픈한다"고 설명했다.

백신 TF팀을 이끄는 전 국방부 참모 릭 힐러 장군은 전날인 14일(일) 열린 일일 기자회견에서 해당 백신 예약 시스템 운영에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접속자가 몰릴 경우 서버가 다운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온주 보건부의 백신 예약 사이트는 15일(월) 오전 8시부터 정식으로 예약접수가 가능하다.



80세 이상 주민(1941년 이전 출생) 등 2단계 백신 접종 대상에 포함되는 주민들은 해당 사이트를 통해 백신 접종을 예약할 수 있다.

보건부 관계자는 1차 및 2차 예방 접종을 동시에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온라인 예약 포털사이트로 주민들의 백신 예약을 한층 편리하게 하는 한편,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콜센터도 함께 마련했다.

현재 온타리오주의 백신 접종 대상에 포함되는 주민들은 아래의 주정부 온라인 포털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콜센터로 전화해 백신 접종을 예약할 수 있다.

주정부 예약사이트
https://covid-19.ontario.ca/book-vaccine/

콜센터 전화번호
1-888-999-6488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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