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연방하원의원 보궐선거 출마
트럼프 행정부 SBA 근무
세리 김, 텍사스 6지구에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중소기업청(SBA)에서 근무했던 세리 김(공화·사진) 변호사가 텍사스 연방하원 6지구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당선되면 한인 연방하원 현직의원이 총 5명으로 늘어난다. 또 네 번째 한인 여성 의원이 된다.
김 후보는 미셸 박 스틸과 영 김 캘리포니아 연방하원 의원의 공식지지도 받았다. 보궐 예비선거는 5월1일 실시된다. 50%+1표를 기록한 후보가 당선된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가장 많은 득표를 기록한 2명의 후보가 본선을 치른다.
김 후보는 ABC, CBS, 폭스 등 방송에서 논객으로 출연했고, 레저와 여행, 한식 전문가 블로거로도 활동했다. 지난 2018년에는 한식 콘테스트 심판을 보기도 했다.
원용석 기자 won.yongsu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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