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오득재 회장 5만 달러 기부…‘북한에 자전거 보내기’ 운동
임지나 전문위원도 1만 달러
오 회장은 지난 10일 가든그로브의 평통 사무실에서 김재석 캠페인 집행위원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임지나 전문위원도 이날 전달식에서 1만 달러를 기부했다.
오 회장은 “대중교통 체계가 열악한 북한에선 자전거가 일반 주민이 소유할 수 있는 최고의 교통수단이지만, 구입하긴 쉽지 않다. 북한 청소년에게 보낼 자전거가 남북화해 무드를 촉진하는 통일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통의 모금 목표는 8월 31일까지 대당 100달러인 자전거 3000대를 살 수 있는 30만 달러를 모으는 것이다.
기부는 평통이 설립한 통일3000(TONGIL3000) 재단으로 하면 된다.
온라인 기부 방법은 웹사이트(myonekorea.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또 체크를 (NUAC, 9828 Garden Grove Blvd., #210, Garden Grove, CA, 92844) 보내도 된다. 수취인은 ‘TONGIL3000’이다.
▶문의:(714) 537-6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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