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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독립 만세” … 포트워스한인회 삼일절 기념식 거행

주달라스영사출장소 홍성래 소장 대통령 기념사 대독
김백현 한인회장, “일본 경거망동, 삼일정신 일깨워야”

▲ [사진설명] 포트워스한인회(회장 김백현)가 제102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지난 1일(월) 포트워스한인회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 [사진설명] 포트워스한인회(회장 김백현)가 제102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지난 1일(월) 포트워스한인회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포트워스한인회(회장 김백현)가 제102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거행했다. 지난 1일(월) 포트워스한인회 사무실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포트워스한인회 관계자와 동포, 그리고 주류사회 유력 인사들이 참석해 독립운동 유공자들의 넋을 기렸다.

미주한인회중남부연합회 정명훈 회장이 기념사를 전했고, 주달라스영사출장소 홍성래 소장이 문재인 대통령 기념사를 대독했다.

정명훈 회장은 기념사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한다”라며 “오늘은 102주년 삼일절이다. 1919년 3월 1일 일제 압제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독립선언식을 가졌다”고 말했다.

정명훈 회장은 텍사스주 제26구역 하원의원이며 한국계 미국인인 제이시 제튼(Jacey Jetton) 의원의 결의문을 소개했다. 정명훈 회장은 “포트워스한인회가 텍사스 주에서 삼일운동 업적을 인정받은 역사적인 결의문”이라고 평가했다.



김백현 회장은 “포트워스 한인사회 안팎으로 여러 인사들이 기념식에 참석해 뜻 깊은 자리가 됐다”며 “지금도 지속적인 도발과 망언을 일삼는 일본의 경거망동에 경고하며 삼일정신을 일깨우는 행사가 되었다”고 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인 2세 알렉스 김 태런카운티 판사와 포트워스 시의원이며 포트워스 시장선거에 출마한 브라이언 버드(Dr. Brian Byrd) 후보도 기념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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