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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뉴욕시 강력범죄 감소

7대 범죄 전년보다 26.5%↓
총격사건은 75% 급증

지난달 뉴욕시의 강력범죄가 전년동기 대비 전반적으로 감소한 반면, 총격사건은 되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뉴욕시경(NYPD)이 발표한 범죄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동안 발생한 살인·강간·절도 등 7대 범죄는 총 5631건으로 전년동기 7657건 대비 26.5% 감소했다.

중절도(grand larceny)는 올해 2월 동안 2068건 발생해 전년동기 대비 1403건, 40.4% 줄었다. 이외에 ▶절도는 791건(32.7%↓) ▶강간은 91건(26.2%↓) ▶빈집털이는 797건(17.1%↓) ▶폭행은 1315건(7.9%↓) ▶살인은 21건(4.5%↓) 발생했다.

차량절도(GLA)는 543건으로 전년동기 470건보다 15.5% 증가해 유일하게 늘었다.



한편, 지난해 이슈가 됐던 총격사건은 2021년 2월 동안 77건 발생, 전년동기 44건에 비해 75%나 급증세를 보였다.

이와 관련 NYPD는 “불법 총기 거래를 지난 2월에만 400건(전년동기 대비 63.9%↑) 적발, 체포했다”면서 총격사건에 대한 문제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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