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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청지기재단' 올해 65곳 지원

오픈뱅크 10년간 430만불 기부

오픈뱅크의 오픈청지기 재단이 올해도 지원할 비영리단체 6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재단 측은 ‘2020년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의 수혜단체로 굿네이버스USA, 한미가정상담소,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를 포함한 총 65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이 강타한 지난해에는 오픈청지기 프로그램과 직원 휴가 기부 프로그램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44만5500달러를 기부했다. 또 요식업계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84만 달러를 나누는 등 총 128만5500달러를 커뮤니티 지원에 사용했다. 이는 재단 설립 이후 한 해 최대 기부금이다. 지난 10년 동안 커뮤니티에 기부한 총액도 430만 달러에 육박한다.

오픈청지기재단은 오픈뱅크가 매년 수익의 10%를 사회환원을 목적으로 재단에 전달하는 기부금을 이용해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있다.

도은석 오픈청지기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비영리단체의 활동도 크게 영향을 받았다. 앞으로도 비영리단체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민 김 오픈뱅크 행장도 “올해로 10년을 맞이한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이 더 나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재단 측은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원금 전달식은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원금은 선정된 단체에 개별적으로 전달한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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