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구지회 작가 전시회
‘어린 시절의 추억’ 주제
예약해야 직접 관람
구 작가는 기억과 시간의 개념을 탐구하는 데 관심이 있으며, 이러한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데 적합한 수단으로 기억의 조각들을 새기거나 붙이듯이 판화 기법과 포토 콜라쥬에서 찾는 독특함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구 작가는 “우리는 어린 시절의 기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다. 그것을 ‘공감’이라고 말한다. 작품 속에서, 아이들의 모습에서 어린 시절의 기억과 자신을 반영해 그의 존재가 사라지지 않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고 작품세계에 대해 설명했다.
전시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3시다. 최근의 팬데믹 상황을 감안해 사전 예약을 해야만 직접 관람할 수 있다.
문의 201-541-1200.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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