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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김하성 MLB 시범 경기 첫 안타

메이저리그(MLB) 시범 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김하성(26·샌디에이고)이 네 타석 만에 첫 안타를 신고했다. 김하성은 1일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시범 경기에 3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장,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매끄러운 연계 플레이를 합작했다. 경기 뒤 샌디에이고 구단은 공식 소셜네트워크(SNS)에 김하성이 타격을 하는 장면과 ‘첫 안타를 쳤다’는 문구를 게재해 축하를 건넸다.


안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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