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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D 삭감 지출안 통과…저소득층 지원 등 사용

LA시가 저소득층에게 기본소득을 보장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LA시는 올 시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7월부터 사우스 LA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 500가구에 매달 1000달러씩 1년 동안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같은 내용은 2일 LA시의회가 통과시킨 LAPD의 삭감된 예산 지출안에 포함됐다.

한인타운에 있는 올림픽 경찰서를 폐쇄 위기까지 몰았던 LAPD의 삭감 예산 1억5000만 달러에 대한 지출안은 이날 11대 4로 통과됐다. 이 안은 지난해 말 시의회에서 통과됐으나 에릭 가세티 시장의 거부권 행사로 이날 다시 시의회에서 재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이날 승인된 지출안에 따르면 ▶공공 안전 재인식 교육 및 비무장 긴급대응 모델 개발 및 활동비에 1407만 달러를 지원하는 안 외에 ▶홈리스 서비스 및 예방 1818만 달러 ▶LA시 6지구 센트럴 및 이스트 샌퍼낸도 밸리 지역 지원금 618만 달러 ▶9지구 사우스 LA 지역 지원금 1014만 달러 ▶10지구 사우스 LA 지역 지원금 329만 달러 ▶14지구 센트럴 및 이스트 LA 지역 지원금 478만 달러 등 총 3225만 달러가 배정된다. 또 나머지 8800만 달러는 공공안전 및 가난예방 프로그램, 인종 분열 및 노숙자 문제 관련 등에 사용하게 된다.

기본소득 보장 파일럿 프로그램은 가장 많은 지원금이 배정된 9지구에서 먼저 시행된다.

누리 마르티네즈시의장은 "인종 간 갈등이 더는 발생하지 않고 소득 간 계층을 줄일 수 있도록 다각도로 기금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LAPD 예산은 지난해 말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라는 운동을 계기로 전체 예산의 10%에 달하는 예산안이 삭감됐다. 이후 삭감된 돈의 사용처를 두고 가세티 시장과 시의회에서 줄다리기를 벌여왔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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