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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서 유조차 전복 ‘위기 일발’

휘발유 다량 유통 ‘폭발 위험’
주유소, 데이케어 긴급 대피

2일 귀넷에서 유조차가 전복된 모습. [사진 귀넷 소방서 트위터]

2일 귀넷에서 유조차가 전복된 모습. [사진 귀넷 소방서 트위터]

귀넷카운티 해밀턴 밀 도로 선상에서 2일 오전 휘발유를 담은 유조차가 사고로 전복돼 인근 도로가 통제됐다. 인근의 2개 주유소와 데이케어는 대피 소동을 빚었다.

귀넷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께 I-85고속도로 해밀턴 밀 로드와 브라셀톤 하이웨이 교차지점에서 유조차가 충돌 사고로 전복됐다. 이 때문에 탱크에 담긴 휘발유가 도로에 흘러나오면서 폭발 위험이 고조됐다. 당국에 따르면 유조차에는 8500갤런의 휘발유가 실려 있었으며 이중 3000갤런이 도로에 누출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퀵트립, BP 등 2개 주유소와 디스커버리 포인트 어린이집 관계자들을 모두 대피시켰다.

이날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당국은 밝혔다. 사고가 난 도로는 오후 3시께 통행이 재개됐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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