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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식당 텐트 안은 마스크 해방구?

한인타운이 거대한 포장마차촌으로 변모했다. 방역이라는 강력한 명분으로 식당들은 문 닫기를 반복했다. 주말 저녁이면 타운 텐트촌은 불야성을 이룬다. 그런데 식당 내에서 먹으나 텐트 안에서 먹으나 사실 무슨 큰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다. 음식을 먹으려면 마스크를 벗어야 한다. 먹기 위해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뭐라는 사람은 없다. 길거리는 조금 양상이 다르다. 마스크를 턱으로 살짝 내리기라도 하면 마주 오던 사람들의 시선이 따갑게 느껴진다. 밥먹기 위해 마스크를 쓰면 OK, 숨쉬기 위해 마스크를 벗으면 NO. 텐트 안은 답답한 마스크에서 잠시라도 자유를 찾을 수 있는 해방구인가 보다. 아이러니한 시대다.


김상진 기자 kim.sangji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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