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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정부 주당 300만명 접종 목표의 가주 백신 네트워크 발동

캘리포니아주가 3월 1일부터 주당 300만명의 백신 접종을 목표로 ‘가주 백신 네트워크’를 가동한다고 발표했다.

300만병분의 용량 수치는 주 전역 백신 네트워크와 연방 정부에서 직접 백신을 제공받는 공급자들을 모두 포함한 것이다.

카운티 정부들과 공급자들이 주 전역의 백신 네트워크에 가입하게 됨에 따라 가주 주민들은 백신 접종을 위한 예약, ‘MyTurn.ca.gov(마이턴)’를 이용해야 한다.

가주에서는 마이 턴을 통해 이미 50만회 이상의 백신 접종이 시행됐으며 160만명 이상의 주민들이 예약 알림 서비스를 등록했다.



마이 턴은 지역사회에서 백신 접종 예약을 불균등하게 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접종을 위한 일회용 코드를 사용케 할 예정이다.

가주 지역 주민들은 마이 턴 사용으로 백신 접종 형평성에 대한 의심을 떨쳐 버릴 수 있게 됐다.

마이 턴은 8가지 언어로 제공되며 인터넷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은 전화 833)422-4255로 전화해서 백신 접종을 예약할 수 있다. 영어 소통이 불편한 주민은 제3자 통역사를 요청할 수 있다.

한편 가주는 미 대형보험사 ‘블루 쉴드 캘리포니아’와 네트워크 관리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블루 쉴드의 백신 네트워크 업데이트에 의하면 백신 공급량의 70%를 65세 이상 노인에게 접종하며 나머지 30%는 교육계 종사자와 아동보육 시설 및 응급의료 서비스와 식품 및 농업분야 종사자에게 우선 할당한다고 되어 있다.

블루 쉴드는 가주 내 카운티들과 협력해서 농장 노동자를 위한 모바일과 팝업 사이트를 개설하고 건강지역 지표가 낮은 지역에 클리닉을 개설해 형평성 있는 전략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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