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 3월

3월이다. 만물이 용솟음 치는 봄(Spring)이자 새로운 출발을 위한 행진(March)의 계절이다. 특히 102년 전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온 민족이 거리로 뛰쳐나갔던 3.1운동의 날이 있는 달이라 3월은 미주 한인들에게도 더 뜻깊다. 지난 겨울은 비가 잦았던 만큼 곧 마주하게 될 초록빛 새싹도 더 푸르고 더 반가울 것 같다. 사진은 새순 틔워 올릴 준비를 하며 봄을 기다리는 나무들.

▶1일 삼일절 ▶3일 예비선거일 ▶5일 경칩 ▶14일 서머타임(Daylight Saving Time) 시작 ▶17일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선포, 성패트릭스데이 ▶20일 춘분 ▶25일 안진훈 박사 ‘적성을 알면 진로가 보인다’ 무료 세미나 ▶28일유월절(Passover, 이집트 탈출을 기념하는 유대인 축제일)


권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