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코스트 피부과병원…피부질환 피부암 전문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

피부병 피부문제 맞춤치료 제공
다리 붓고 갈라지는 정맥류 해결

골든코스트 피부과 김유미 원장은 피부과 전문의로 피부질환에 대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하고 있다. 또한 피부 암 진단과 수술, 정맥류 치료도 한다.

남가주에 사는 한인들에게 '피부 고민'은 피할 수 없는 문제다. 계절을 가리지 않고 사시사철 내려쬐는 강한 햇빛 아래에서 살아가는 남가주의 일상 탓이다. 늘 건조한 피부와 사람과 피부스타일에 따라 발생하는 피부트러블 또는 피부질환으로 고삼하는 사람들이 많다.

"피부 문제가 생기면 전문 피부과병원에서 제대로 된 진료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하고 맞춤처방을 해주고 있습니다. 전문의를 찾아 상담과 치료를 받고 피부고민을 해결하세요"

미션비에호에 위치한 '골든코스트 피부과(Golden Coast Dermatology)'의 김유미 원장은 한인들의 피부문제 해결에 대한 맞춤조언을 건넸다. 김유미 원장(영어명 제시카 김)은 3월1일자로 골든코스트 피부과를 인수해 공식출범을 알렸다. 인근 오션사이드 피부과병원에서 피부과전문의로 진료를 해왔고 자신의 병원도 정식개업하게 됐다.

김 원장은 캔자스시티 유니버시티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남가주로 와 여러 병원에서 경력을 쌓았다. 시애틀출신의 이민 2세로 한국어와 영어가 모두 가능해 한인환자들에게 언어불편없이 진료상담을 한다.

골든코스트 피부과병원은 모든 피부질환을 진료한다. 피부발진(rash) 피지선 염증성 여드름치료 여드름 흉터 치료 기미 및 색소 치료 등을 한다. 마이크로니들링(Microneedling) 치료 스케일링 필터와 보톡스 시술도 하고 있다.

이에 더해 무엇보다 중점을 두고 있는 분야는 피부암 진단과 치료다. 또한 정맥 이상으로 다리가 붓고 실핏줄이 터져 울퉁불퉁해보이는 정맥류 치료도 한다. 그래서 병원 이름도 'Golden Coast Dermatology Skin Cancer & Vein Center'다. 일반 피부질환뿐 아니라 업그레이드된 진료서비스를 한다.

김 원장은 "백인환자들중 피부암 사례가 적지 않다. 한인들은 상대적으로 드물지만 피부암이 생기면 수술 등 적절한 전문치료로 완치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 김 원장에 따르면 피부암은 체내로 깊이 안들어가고 피부에 있어 피부만 잘라내면 기본치료가 가능하다. 피부에 생긴 종양제거 수술을 하면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되며 6개월마다 정밀체크하면 재발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정맥류 치료는 초음파로 스킨 체크를 통해 피부문제를 파악하고 근본치료를 한다. 정맥류에 대한 독자적인 치료법을 갖고 있어 환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다.

골든코스트 피부과 웹사이트(www.goldencoastdermatology.com)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주소: 26732 Crown Valley Parkway #571 Mission Viejo

▶문의: [phone]


앨런 최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