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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효과’ 요양원 확진 급감

조지아 헬스케어협 통계
“1~2월 확진 70% 감소”

조지아주가 올 초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나선 가운데, 우선 접종 순위인 시니어 계층의 확진율이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백신 접종이 효과를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26일 채널2 액션뉴스는 조지아 헬스케어 협회 토니 마샬 회장의 발표를 인용, “지난 1~2월 중 백신 접종 이후 조지아주의 장기 요양시설내 신규 코로나 확진이 70%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또 사망률도 65%나 급감했다고 덧붙였다. 이 단체는 주 전역의 널싱홈을 대표하는 단체다.

마샬 회장은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머지않은 미래에 요양시설의 시니어들이 가족들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지아 주정부는 내달 8일부터 교사와 지체장애를 지닌 성인, 그리고 중증을 앓고 있는 환자의 부모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 대상을 확대한다.

그러나 이번 확대 대상에는 교수들은 포함되지 않아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대학 교직원들은 성인이 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를 두는 방식에 있어서 대학마다 다양한 선택권을 가지고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미 대학교수협회 조지아지부의 맷 보디 회장은 “초중고교보다 대학 교직원들의 숫자가 크지 않기 때문에 이번 확대안에 포함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며 “대학 교직원들 역시 중요한 기반시설의 종사자이지만 순서를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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