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LA에 전기 비행택시…아처애비에이션 개발중
LA비즈니스저널은 북가주 로스알토스힐에 본사를 둔 아처애비에이션(이하 AA)이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 지역 운행이 적합한 수직이착륙 전기 항공기를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AA측은 아처 항공기가 최대 시속 150마일의 속도로 한 번에 최대 60마일 거리를 이동할 수 있으며 오는 2024년까지 LA에서 도시 비행택시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에릭 가세티 LA시장은 지난해 6월 비영리 기관인 어반 무브먼트 랩과 도심 운행 전기 비행기 개발사와 도시 항공 모빌리티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LA시가 저소음 전기 항공기 도입을 선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AA의 공동 창업자이자 공동 대표인 아담 골드스타인은 성명을 통해 “LA시와의 파트너십은 인구가 밀집된 도심에서 빠르고 안전하고 저렴한 비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주요 이정표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