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시] 아, 대한민국(大寒民國)

살랑거리는
입춘 아씨 발걸음
보일 듯 말 듯한데

마실 온 대한
소한 집서 얼어 죽은
서른다섯 해 만의 엄동

사람은 코로나로 얼고
마음은 한강에서 얼고
육신은 쓸쓸한 거리서 얼어

북어도 못 되고
생태는 아니니
우리나라 大寒민국은 동태이려나


이신우 / 시인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