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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맛집' 카페 더 반, 리뉴얼 오픈

카페 더 반(CAFE The BARN)

생맥주 무제한ㆍ해피아워 음식배달
50달러 이상 주문시 한타 무료배달
시그니처 메뉴ㆍ전통차ㆍ와인 '인기'

LA한인타운의 '낭만 맛집'으로 떠오른 카페 더 반(CAFE The BARN)이 리뉴얼 오픈하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카페 더 반은 옥스포드길에 자리잡은 호젓한 분위기의 카페 레스토랑이다. 상호에서 연상되듯 아메리칸 앤틱 분위기 2층 건물이 외양부터 남다르다. 80석 규모의 야외 페티오 및 내부로 들어서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화사하면서도 고전적인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복잡한 타운 한복판에 있으면서도 바쁜 일상 중 잠시 짬을 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젊은 연인들 및 가족 단위의 한인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언제라도 찾아가 커피와 차 한잔을 시켜놓고 사색에 빠질 수 있고 좋은 와인을 곁들여 맛깔스런 음식과 함께 식사를 즐기는 정감이 가득한 카페로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카페 더 반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테이블간격을 안전거리에 배치하는 것을 비롯 실시간 좌석 방역 열 체크와 보건 안전사항을 철저하게 준수한다 물품과 용기는 방역과 위생 관리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제공된다. 생맥주 무제한 소주를 5.99달러에 내놓는다.



매일 오후 3시~6시 해피아워에는 맥주 소주 와인을 음식과 함께 배달도 해준다. 음식메뉴와 함께 50달러 이상 주문할 경우 한인타운 내 무료배달 한다.

장석훈 대표는 "코로나 셧다운으로 그 동안 오지 못했던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요즘처럼 답답한 분위기에서 시원하게 쏜다는 뜻을 담아 주류와 음식메뉴들을 할인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페 더 반은 다양한 종류의 차와 커피를 제공한다. 커피는 에스프레소를 기반으로 아메리카노 라떼 모카 캐러맬 마키아토등 입맛대로 시킬 수 있다.

차(Tea)는 얼 그레이 귤 레몬그라스 베리 히비스커스와 함께 우롱차 대추차 쌍화차 유자차 산삼꿀차 녹차 등 전통차도 준비했다. 라임에이드 레몬모히토 딸기 녹차 라떼 진저 엘 과일 센펠그리노 등 주문에 따라 만들어주는 시그니처 드링크도 있다.

비어 & 와인 라이선스도 갖춘 카페 더 반에서는 각종 와인과 맥주 소주 주문이 가능하다. 와인은 스파클링 와인 화이트 와인 로즈 와인 레드 와인을 종류별로 구비했다.

맥주와 소주도 브랜드 별로 있고 생맥주도 블루문 805 새뮤앨 애덤스 사포로 등이 준비돼 있다. 좋은 카페에는 좋은 음식이 있는 법. 카페 더 반이 제공하는 아메리칸 브런치와 다양한 소프트푸드는 벌써부터 입 소문을 타고 있다. 맛과 건강을 신선하게 담아내는 그린샐러드와 아시안샐러드 퀴노아 샐러드를 비롯해 프라이드 칼라마리 아보카도 토스트 프라이드치킨 샌드위치가 있다. 소시지와 김치 에그를 넣어 잘 볶아낸 더 반 볶음밥도 인기다.레몬 그라스 매운 팬 파스타 명란 미소 까르보나라 봉골레 파스타등파스타 주문도 가능하다. 한국식 함박 스테이크와 옛날식 통닭으로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카페더반의 시그니쳐 메뉴인 남미 정통의 아사도가 유명하다.

아사도는 오랜 시간을 정성스럽게 구워야 하기 때문에 매일 한정 수량만 주문을 받고 있다. 카페 더 반은 단독건물에 총 8000스퀘어피트의 널찍한 공간을 자랑한다. 테이블마다 넉넉한 공간에 배치돼 주변 방해 없이 오롯이 나만의 휴식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40명 이상을 한꺼번에 수용하는 단체공간도 가능해 회식이나 단체모임도 가능하다. 옥스포드길 3가와 2가 사이에 위치했다.

▶영업시간: AM 11:00 ~ AM 12:00 ( 아침 11시 ~ 저녁 12시 )

▶주소: 228 S Oxford Ave LA ▶문의: (213)382-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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