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7개 모델 미국 최고 안전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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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주요 7개 차종이 미국에서 최고 안전 등급을 동시에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충돌시험 결과에서 팰리세이드와 넥쏘가 나란히 ‘2021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에 선정되며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 획득 조건은 4개 충돌 항목 우수(Good), 스몰 오버랩 평가 양호(Acceptable) 이상, 충돌 회피 장치 평가 우수(Advanced) 이상을 인정받은 차량이어야만 한다.

이와 함께 벨로스터, 쏘나타, 코나, 투싼, 베뉴도 '2021 탑 세이프티 픽(Top Safety Pick)'에 선정됐습니다.,

탑 세이프티 선정은 미국 내 80여개 보험사가 회원사로 가입해 후원으로만 운영되는 자동차 안전분야의 비영리 연구기관인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가 주관하며 신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충돌시험 결과는 고객이 차량 안전성을 평가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