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단체들에 식품·마스크·손 소독제 전달
OC한인상의·이마트·제임스 월드와이드·어네스티팜 ‘사랑의 기부’
상의 등은 이날 샌타페스프링스의 남가주 밀알선교단(단장 이종희 목사)을 방문, 밀알선교단과 남가주농아학교(담당 강상희 목사), 물댄동산장애인선교회(회장 수전 박)에 물품을 건넸다.
이마트는 부대찌개, 설렁탕, 불맛짬뽕탕 등 총 6종의 간편식이 담긴 패키지 100개를 전달했다.
김수완 법인장은 “어려운 이를 돕는 일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지, 상사들이 정기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물품을 기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임스 월드와이드는 마스크 4000장과 손 소독제 100개를 기부했다. 이 회사 이중열 대표는 남가주 밀알선교단 장학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장애인 복지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어네스티팜은 의료용 마스크 3000장을 기부했다.
노상일 상의 회장은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이들을 위한 사업을 이어나가겠다. 도움을 준 모든 이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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