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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아시안 여성 공격 용의자 체포

40대 남성 마테오…공격 후 도주
109경찰서 “주민들 협조로 체포”

플러싱 거리에서 50대 아시안 여성을 공격해 머리에 부상을 입힌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본지 2월 19일자 a1면>

플러싱을 관할하는 109경찰서는 18일 “지난 16일 오후 플러싱 루스벨트애비뉴 제과점 앞에서 50대 아시안 여성을 공격한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플러싱에 거주하는 패트릭 마테오(47)로 그에게는 폭행과 학대 혐의가 적용됐다.

마테오는 사건 당시 중국계로 알려진 피해자와 말다툼을 하다 갑자기 인종차별적인 욕설을 하고, 얼굴 쪽으로 숟가락이 담긴 상자를 던진 뒤, 심하게 밀쳐서 거리로 내동댕이쳤다. 이같은 공격으로 피해자는 머리를 다쳐 인근에 있는 부스메모리얼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5~10바늘을 꿰매는 치료를 받았다.

사건이 일어난 뒤 용의자는 곧바로 현장을 피해 달아났는데 109경찰서 형사대는 17일 공개수사 직후 주민들의 신고가 이어지면서 단 하루만에 용의자를 체포됐다.

109경찰서는 “주민들이 신고를 많이 해줘서 나이 든 여성을 공격한 용의자를 체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사건 후 플러싱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피터 구(민주·20선거구) 뉴욕시의원은 “최근에 뉴욕시는 물론 전국적으로 아시안에 대한 공격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는 우려스러운 일로 아시안들은 이러한 터무니 없는 증오가 중단되도록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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